(그림설명: 운테르스베르그 산)
독일 남부 지방에 있는 운테르스베르그 산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전설을 통해 요정이 사는 신비한 산으로 알려졌다. 전설에 따르면 운테르스베르그 산에는 공간 이동 포털, 엘프, 그리고 깊은 지하에 사는 인간 등도 함께 존재하고 있다. |
(그림설명: 히틀러의 집무실에서 보이는 운테르스베르그 산)
마지막으로 신비한 현상이 목격된 것은 1987년 8월이다. 당시 요정을 찾아 동굴을 탐험하던 사람들이 3개월간 실종됐다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발견된 것이다. 홍해에서 집으로 전화해 독일로 돌아온 그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이집트로 갔는지 몰랐고, 동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운테르스베르그 산을 각별히 섬긴 사람은 다름아닌 2차대전을 일으킨 아돌프 히틀러였다. 그는 오스트리아 국경 근처 드높은 산에 별장을 지어 자신의 집무실에서 운테르스베르그 산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산에서 신비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믿은 그는 별들을 관찰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을 별장에 설치한 뒤 운테르스베르그 산을 관찰하는 이상한 행동도 했다. 오늘날 알려진 바로 현지 주민들은 오래전 부터 산에서 목격된 기이한 초현상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고, 멀리서 초현상을 체험하기 위해 산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요정을 찾아 동굴에 들어가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다. |
운테르스베르그 산에서 목격된 초현상들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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