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케마난에서 귀신이 도둑을 잡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2008년 12월 12일 케마난에서는 하리라야 하지 명절을 위해 집을 비웠다가 3일 만에 돌아온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50대 부부가 집 안에 정체불명의 청년이 기진맥진 한 채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다. |
부부의 집은 주택을 식품점으로 개조한 주거 겸용 가게인데 괴청년은 두 손을 모아 잘못을 빌며 자신이 도둑이라고 자백하고 용서를 빌었는데 음식과 물을 먹지 않고 3일간 홀로 가게 안에 있었다고 말했다. 부부는 경찰을 부르지 않고 구급차를 불러 그를 병원에서 치료받게 조치했는데 경찰의 조사를 받은 도둑은 모든 범행을 시인하며 기이한 사연을 자백했다. 그는 주인 부부가 집을 비운 것을 알고 가게에 침입했는데 갑자기 눈앞이 보이지 않고 자신이 동굴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집에서 나가려고 했으나 그때마다 형체가 불확실한 귀신이 자신을 떠밀어 넘어뜨리고 못 일어나게 하고 아무 곳에도 가지 못하게 하며 계속 넘어뜨려 엄청난 공포에 떨었다고 증언했다. 정신없이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청한 그는 엄청난 공포에 떨며 집에 갇혀있다가 주인 부부가 집에 돌아오자 엎드려 용서를 빌었다. |
악행과 불의를 용서하지 않는 귀신은 과연 말레이시아에만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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