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1일 독일 일간지 빌드는 나사의 무인 우주탐사선 보이저 2호가 외계인에 의해 납치된 것 같다고 보도했는데 그 이유는 보이저 2호가 지난 달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포멧으로 구성된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했기 때문이다. 보이저 2호의 뜻밖의 데이터를 받은 미국 항공우주국 과학자들은 자료를 해독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으며 13시간 걸려 지구에 도착하는 보이저 2호의 괴 신호는 지금도 멈추지 않고 전송되고 있다. |
(그림설명: 보이저 2호에 있는 금색 디스크)
나사 과학지들은 1977년 보이저 2호를 우주로 발사할 때 여행 중 혹시 외계 문명인들에게 발견될 경우에 대비해 55개국 언어로 된 지구인들의 인사말과 베토벤, 모차르트 등 음악가들의 음악들, 그리고 지구 자연의 소리 등이 저장된 12인치짜리 금색 디스크을 탑재하고 탐사선을 발견한 외계의 지적 생명체가 지구로 신호를 보내주기를 기대했다. 괴 신호 전송 현상은 2010년 4월 22일 처음 발견됐는데 독일의 외계인 전문가 하트위그 하우스도프(54)는 외계인들이 보이저 2호를 납치한 후 전송시스템을 자신들의 포맷으로 재프로그래밍 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보이저 1호와 2호는 현재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지구 물체로 태양계 끝자락 근처를 비행하고 있는데 그동안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의 과학 데이터들과 탐사선의 가동 상태와 상황 등 각종 데이터를 계속 전송해왔다. |
과학자들 중에는 이와 같은 이상 현상이 33년간 작동중인 노후된 보이저 2호가 고장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혹시 보이저 2호는 하트위그 하우스도프의 주장처럼 외계인들이 탐사선을 접수한 후 그들 방식으로 전송 시스템을 변경해서 지구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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