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으로 춤추다 떼죽음한 댄스 히스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단으로 춤추다 떼죽음한 댄스 히스테리 (그림설명: 중세시대 마귀와 춤을 추는 마녀) 히스테리로 불리는 집단 발작 현상은 오랜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교 교실 안에 출현한 귀신을 목격하거나 UFO 혹은 외계인들과 조우한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집단적으로 기절하는 해프닝이 여러 나라에서 이따금 발생하는데 역사상 가장 기이하고 유명한 집단 발작 사건은 1518년 7월 신성로마제국(현 프랑스 도시) 스트라스부르에서 발생한 집단 댄스 대재앙 사건이었다. (그림설명: 중세 당시 춤을 추는 사람들 그림) 사건의 발단은 프라우 트로피아 라는 한 마을 여인이 대성당 앞 번화가에서 갑자기 정신 나간 사람처럼 강렬하게 춤을 추면서 시작됐다. 처음에 여인이 무언가 흥에 겨워 춤을 추는가 하며 구경하던 시민들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