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C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대 강입자 가속기는 시바 신을 위해 건설했다? (그림설명: CERN 건물 앞에 있는 시바 신의 동상) 천문학적인 자본을 들여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지대 지하에 거대 강입자 가속기(LHC)를 건설한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CERN)가 파괴의 신으로 알려진 힌두교 시바 신을 숭배하고 있다는 기괴한 주장이 인터넷에 등장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CERN 본사를 방문한 네티즌 유씨에일리언은 연구소 건물 앞에 서 있는 키가 2m가 넘는 시바 신의 동상을 보고 의아해 하다 문제의 동상이 소설 '다빈치코드'에 등장하는 수수께기처럼 어떤 숨은 뜻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뇌리를 스쳤다. (그림설명: CERN 건물 안에 있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조형물) 힌두교 3신 중 암흑세계를 관장하는 시바 신은 분노의 신, 혹은 파괴의 신으로 불리는 두려운 존재이지만 .. 더보기 파괴의 신 아바돈이 LHC를 통해 재림한다 (그림설명: 유럽입자물리연구소의 입자가속기) 요한계시록 9장 11~21절에는 지옥의 천사, 또는 마왕으로 불리는 파괴의 신 아바돈에 관한 구절과 최후의 심판 재앙들이 등장한다. 아바돈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파괴의 신 아폴리온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아폴리오' 라는 단어는 '파괴'를 뜻한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아바돈을 가장 두려운 신들 중 하나로 믿었는데 최후의 심판 날에 다시 돌아오는 그를 요한계시록에서는 이렇게 묘사했다. (그림설명: 지하에 연결되어 있는 입자가속기) "11.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 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