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학생이 길을 가면서 친구랑 통화를 하네요
대충 내용은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밤에 문자로 고백을 했다네요
그런데 답장이 없어서 걱정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버스를 타고가는 중에 고백했던 남자애한테 문자가 옵니다
남자도 무슨 할말이 있는건지 2시30분까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나자고 하네요
혹시? 남자도 호감이 있는걸까요?
문자를 받은 여자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패밀리 레스토랑
이때 여기서도 한 여학생이 나옵니다 누굴 만나러 왔나봐요
이 여학생은 만날 상대방한테 지금 도착했다고 어디냐고 물어보고 있네요
그럼 상대방은 2시5분까지 오겠다는 말이네요 지금이 1시55분이니깐
여자는 상관없다고 얘기하고 서로 알아볼 만한 걸 말해 놓는 게 어떻냐고 물어봅니다
아...실친이 아니였나봐요 뭐 인터넷에서 만난 친구?이런 것 같네요 남자인 것 같아요
문자하자마자 무섭게 울려지는 진동
별특징도 없고 여자는 교복을 입고 있는 학생이기때문에 자신의 가방색깔과 교복을 입고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뭥미........
여자는 혼자만 아르켜주는 건 불공평하다면서 상대방한테 말을 합니다
그리고 괜히 심통이나 자기의 빨간가방을 아래에다가 내려놓네요
갑자기 다정한말투의 상대방이 욕을 합니다 뭐지?
여자는 순간 무서워합니다ㅠㅠ
갑자기 말투를 급친절로 바꾸는 상대방 ㅡㅡ
여자는 이건 아니겠다 싶어 가방을 메고 나갈려고 합니다
근데 갑자기 또 무섭게울리는 진동
밑에사진 쪼끔 놀라실 수 있어요ㅠㅠ
죽은 여자의 사진....여자는 겁에 질려서 그만 핸드폰을 떨어뜨리고 마는데요
떨어뜨리자마자 또 무섭게 울려대는 진동;
여자는 밖에있는 무언가를 보고 깜짝놀라 화장실로 도망칩니다
서둘러서 화장실로 몸을 숨기는 여학생
상대방은 벌써 도착했다고 합니다
연달아서 오는 문자들....빨간 가방이 없다고 하네요
헐ㅠㅠ여자가 숨어있는 곳까지 찾았나요...
구두를 신은 사람이 화장실로 들어옵니다
여자는 극도로 겁에 질리고 갑자기 레스토랑안에 있는 사람들의 비명과 함께
검은구두도 다시 화장실을 나갑니다
무슨일이길래 사람들이 엄청 비명을 지르는 걸까요...?
여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웃습니다 다행이다라는 생각으로요
윙? 근데 이 빨간가방과 피는 뭐죠?
저 메세지는 갑자기 성우언니 목소리가 또박또박 소리나면서 얘기를 해주는데
이 부분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도대체 누가 죽은 걸까요
바로 이 여학생입니다
저기 위에사진이랑 같은 가방이죠?
그리고 좋아하는 남자애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만나자고 했잖아요 2시30분까지
여자는 미리 가 있었던 거고
아까 다른여학생은 상대방이 모습좀 알려달라고 했을때
교복을 입고있고 빨간가방이라고 했잖아요 그렇게만 말하면 저 여학생이랑 겹치는 거죠
남자애를 기다리던 여자는 저 다른 여학생때문에 저렇게 봉변을 당한겁니다
불쌍하죠ㅠㅠ
그리고 화장실로 들어온 검은구두는 제 생각에는 여학생이 그냥 착각한 것 같기도해요
왜냐 극심한 공포로 인해서 소리 하나하나까지 예민해지니깐요
그 여학생이 화장실에서 숨죽여 숨어있을때 저 여학생은 화장실에 있었던 여학생이 만날려고 했던
상대방한테 무참히 살해 당한거죠 제가 생각했을때 그 상대방은 살인마였던 것 같습니다
2시5분에 살해당하구요 원래는 이 여학생이 좋아하는 남학생이랑 만날려고 했던 시간이 2시30분이였잖아요
다른 여학생은 2시5분이였는데...원래 죽는 거는 이 여학생이 아닌거였죠
맨 마지막시간은 2시5분에 사망확인됐다고 나오는데
이건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이상 소름이였습니다
출처 : 다음까페 엽기 혹은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