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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다빈치도 지구 종말을 예언했다? (그림설명: 다빈치의 헬리콥터 스케치) 이태리의 역사가이며 예언 연구가인 파비오 R. 드 아라우조가 최근 이란 저서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지구 멸망에 관한 예언을 소개했다. 19세기 말 다빈치의 원고에서 발견돼 프랑스와 영국에서, 그리고 이태리의 '아포리스미, 노벨레 에 프로페지'에 처음 발표된 소량의 예언록 구절들을 파비오가 영어로 풀이했다. (그림설명: 다빈치의 자동차 스케치) 예언 내용은 미래에 발생할 지축 변화에 따른 지구 멸망에 관한 것들로 파비오는 다빈치가 언급한 미래에 일어날 자연의 대재앙이 오늘날 문제되고 있는 지구온난화현상과 관련있는 종말 예언이라고 주장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미국의 예언가 에드거 케이시의 지구의 극이동 대이변 예언과 흡사한 지축 변화로 발생하는 지구의 재앙에 관해 .. 더보기
아시리아의 후예, 예지디 족의 사탄 숭배 신앙 (그림설명: 예지디 족이 믿는 멜렉 타우스) 1845년 7월 5일 고대 아시리아 제국 유적지 탐사를 위해 옛 수도 니네베(오늘날의 이라크 모술)를 방문한 영국의 탐험가이자 고고학자인 오스틴 헨리 라야드 경은 그곳에서 예지디라고 불리우는 특이한 부족을 만났다. 예지디가 고대 아시리아인들의 후예이고 수천년전 부터 전해오는 전통신앙을 계승하며 살고 있는 것을 발견한 라야드 경은 니네베 유적 발굴 작업에 관한 저술 속에 예지디 부족의 이상한 신앙체계를 기술했다. 라야드 경에 따르면 예지디는 제국이 멸망하고 이민족의 극심한 박해와 계속된 기독교나 이슬람교 국가의 개종 압력에도 굴복하지않고 기이하게도 사탄을 지구의 창조신으로 숭배했는데 그들은 사탄을 타 종교 처럼 악마로, 신의 적, 또는 타락천사로 보지않고 사탄을.. 더보기
신의 비밀을 간직한 괴이한 농어 (그림설명: 신의 비밀을 숨기고 있는 물고기) 2000년 1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서는 동료와 함께 게를 잡던 어부 밥 제임스(42)가 게망 안에서 작은 농어 한마리를 발견했다. 어려서부터 바다에서 게잡이를 생업으로 해온 밥은 성수기를 맞아 매일 밤 200 여개의 게망을 던져놓고 밤새도록 게를 잡았는데 간혹 물고기들이 게망에 들어있으면 바로 놓아주었다. 그날 게망에 든 물고기들을 바다로 던져주던 그는 농어 한마리의 비늘이 다른 물고기들과 달리 이상하게 번쩍이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자세히 보니 몸통에 이상한 글자들이 새겨져 있었다. (그림설명: 물고기를 잡은 어부 밥 제임스) 누군가 농어를 잡아 비늘에 장난으로 낙서를 한듯 기이하게 새겨진 알파벳은 영문이 아니었다. 그는 우선 조업이 .. 더보기
성모마리아가 출현하는 보즈니아의 마을 메두고르제 (그림설명: 메두고르제에서 촬영된 성모마리아) 보즈니아 서부에 있는 작은 마을 메두고르제는 현지어로 '두 산(山) 사이'를 뜻한다. 해발 200m에 위치한 이 마을은 4000명이 조금 넘는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이 마을은 1981년 부터 성모마리아가 출현하는 마을로 널리 알려졌다. (그림설명: 메두고르제에서 촬영된 성모마리아) 1981년 6월 24일 마을 주민 6명 앞에 모습을 나타내고 메시지를 전한 성모마리아는 당시 공산 국가여서 신앙이 금지됐던 유고슬라비아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성모마리아로 부터 메시지를 전달받은 사람들은 지금도 매달 25일마다 성모마리아로 부터 메시지를 전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뉴스가 세계에 보도된 이래로 메두고르제에는 1981년이래로 3천만명이 넘는 신도들이 .. 더보기
원시 소인족 '에부고고'는 인도네시아에 생존한다 (그림설명: 플로레스섬에서 목격되는 원시 소인족 에부고고)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에는 무척 오래전부터 털복숭이 원시 소인족 '에부고고'에 관한 전설이 전해온다. 19세기에 플로렌스섬에 정착한 네덜란드인들의 기록에 의하면 에부고고(현지 언어로 할머니(에부)와 무엇이든 다 먹는 남자(고고) 라는 뜻)는 오래전 현지 원주민들과 격렬한 전투를 하고 패배해 깊은 숲 속으로 도주한 후 오랜 세월동안 섬 주민들과 상종하지 않다가 어느날 갑자기 숲에서 나와 마을을 찾아왔다. 키가 1m 남짓한 에부고고 부족민들이 마을에 나타나자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한 주민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생과일과 채소, 그리고 날고기 등을 호박으로 만든 그릇에 담아 대접했는데 에부고고인들은 무척 배가 고팠는지 음식을 깨끗이 먹어치우고 음식이 담겨있던.. 더보기
어두운 밤 과속으로 달리면 쫓아오는 귀신 오토바이 (그림설명: 영화 [고스트 라이더]의 한 장면) 2010년 8월 3일 호주 뉴캐슬에 있는 포트 스티븐스 경찰국 대변인은 주민들에게 과속으로 달려 귀신 오토바이를 부르는 의식을 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경찰국 대변인은 3년 전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이래로 그가 숨진 지점에서 초고속으로 운행하면 그의 영혼을 부를 수 있다는 괴담이 떠돌았다며 이로 인해 일부 운전자들이 시속 180km가 넘는 속도로 달려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림설명: 영화 [고스트 라이더]의 한 장면) 이 괴담은 3년 전 레몬 트리 페시지 로드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20세 오토바이 운전자가 특정 구간에서 자동차와 충돌해 숨지고 나서 부터 떠돌기 시작했다. 일부 주민들이 사고 이후 사고 지점에서 과속으로 달.. 더보기
죽음의 저주가 서린 고르카칼리 여신의 비밀 방 (그림설명: 힌두교 신화에 나오는 칼리 여신) 네팔 고르카에는 전쟁과 권력의 여신 고르카칼리를 모시는 작은 신전이 있다. 고르카칼리 여신의 신전에는 여신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비밀 방이 있는데 여신의 비밀 방을 침입하는 자에게는 죽음의 저주가 내린다고 신봉자들은 믿고 있다. (그림설명: 고르카에 있는 옛 왕궁) 고르카 왕국은 18세기에 현 네팔의 국왕 기야넨드라 왕의 선조 프리트비 샤가 정벌해 현 네팔 왕국의 발상지가 됐는데 고르카는 이미 오래전부터 깊은 역사를 가진 작은 왕국이었다. 2001년 5월말 고르카를 방문한 네팔의 자나 아이스와랴 왕비는 고르카칼리의 신전에 있는 '바유 코사' 라고 불리는 비밀 방이 궁금해 절대로 문을 열면 안 된다는 승려의 만류를 물리치고 방 안에 뭐가 있는지 봐야겠.. 더보기
누가 마리 맨을 그렸나? (그림설명: 호주 피니스 스프링스에 있는 대형 그림 마리 맨) 호주 마리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초크 형상이 있다. '마리 맨' 이라고 불리는 인간을 묘사한 이 거대한 그림은 키가 4.2km가 넘고 선 둘레가 15.28km가 넘는데 마리에서 60km 서쪽으로 떨어진 피니스 스프링스 고원에 위치하고 있다. 마리 맨은 호주 토착 원주민이 작은 막대기, 혹은 부메랑을 들고 있는 형상인데 호주 원주민 전문가들은 마리 맨이 머리를 뒤로 묶고 나체로 사냥감을 부메랑으로 겨냥하는 자세가 핏잔잣자라 부족과 같다고 말한다. (그림설명: 페루 나즈카에 있는 거대한 인간 형상 그림) 마리 맨은 1998년 6월 26일 피니스 스프링스 상공을 비행하던 파일롯 트렉 스미스가 발견했는데 당시 현장을 검증한 시청 관계자들은 마리 맨 .. 더보기
사람을 젊게 만드는 버뮤다의 신비한 베메네 샘물 (그림설명: 16세기 당시 신대륙을 탐험하는 사람들) 1511년 9월 3일 푸에토리코에서는 8년전 콜롬버스의 두번째 신대륙 항해에 동반하여 미 대륙에 도착해 푸에토리코의 초대 총독으로 부임한 스페인 관리 폰세 데 리온이 부하들중 한 병사가 루카얀 부족 추장과 대화를 나누다 그가 바하마 제도의 한 무인도에 만물이 젊어지는 샘물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당시 그러한 보고가 믿어지지 않았지만 설마하는 생각에 추장을 집무실로 부른 그는 통역과 함께 찾아온 추장이 총독도 추장과 같은 지위이니 말해주겠는데 본래 그 지역 추장들은 수천년전 하얀 옷을 입고 지팡이를 든채 해안에 나타난 긴 수염 신들이 그들에게 큰 축복을 내려 한 무인도에 그들이 만들어놓은 젊어지는 샘물을 마시고 세월이 지나도 늙지.. 더보기
코베르티노의 '날으는 성자' 성 요셉의 기적 (그림설명: 코베르티노의 성 요셉 초상화) 1767년 교황 클레멘스 13세에 의해 시성된 '날으는 성자' 성 요셉은 1603년 6월 17일 나폴리왕국의 아풀리아 반도에 있는 작은 마을 코베르티노에서 태어났습니다. 성 요셉의 부친 펠릭스 데사는 목수였는데 마을에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자비로운 사람으로 이름나 남에게 돈을 빌리고 못갚는 이웃들을 도와주고 빚보증을 서주다 늘 빚에 시달렸습니다. 불행히도 부친은 요셉이 태어나기 직전에 숨졌는데 그의 모친 프란세스카 파나라는 빚으로 인해 집에서 쫓겨나 마굿간에서 요셉을 출산했습니다. (그림설명: 성 요셉의 젊었을때 허공에 뜬 모습) 학교를 다닐때부터 환상을 본 그는 그때마다 넋이 나간듯 허공을 쳐다봐 친구들이 '보카 아퍼타(열린 입)'이라고 놀렸는데 그는 구두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