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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소름 3 자 오늘은 주인공 남자아이입니다 엄마랑 놀이동산에 놀러왔어요 지금 이 화면은 엄마가 노는 아이를 캠코더로 찍고 있습니다 엄마 : 쇼타~ 재밌어? 아이 : 응!! 엄마 : 자 여기봐봐 신칸센 탔네~ 엄마 : 곰돌이가 있네? 풍선 받아가지고 올래? 아이 : 응! 갔다올래 엄마 : 잘 갔다와~ 아이는 풍선을 받으러 곰돌이한테 갑니다 엄마 : 쇼타 괜찮아! 근데 막상 가보니 겁이 났나봐요 쉽게 다가가지 못합니다 엄마를 부르는데 엄마는 괜찮다고 합니다 풍선받기에 성공한 쇼타는 엄마를 향해 손을 흔들어 줍니다 근데 갑자기 갑자기 어린애들 두명이 나오더니 가만히 있던 곰돌이를 때리기 시작합니다 발로 차고 귀를 잡아당기고 난리가 났네요 ㅡㅡ 못된놈들 아이는 지레겁먹었는지 옆에서 지켜보기만 합니다 콱 한대 때려주고 싶네.. 더보기
소름 2 내면과 외면의 차이 때문에 일어난 비극?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오늘의 여주인공 입니다 피곤한지 지하철에서 깜빡 조네요 뭔 약속이 있는건지 졸다가 깨서 계를 바라보는 여주인공 자기앞에 누군가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여자가 뭔가 무섭나봐요 괜히 책을 펼쳐드네요 이리보고 저리봐도 자리는 저렇게 텅텅 비어있는데 왜 저 여자앞에만 남자가 서 있는 걸까요? 헐... 여자는 겁에 질림과 동시에 앞에 있는 남자를 바라봅니다 헐....인상험한 아저씨가 서 있네요 저라도 진짜 무서울듯 왜 계속 여자앞에 서있는지...저렇게 자리는 텅텅 비어있는데말이죠 여자는 서둘러 스미마셍 하며 자리를 옮깁니다 옮겨도 공포가 채 가시지 않는 여자주인공 혹시나 또 올까 무서워합니다 아저씨가 자기를 쳐다보는지 한번 더 확인하네요 역시.. 더보기
소름 1 자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핸드폰으로 친구한테 학교 땡땡이 쳤다고 말하는 여자주인공 어디 놀러갈려고 그러나봐요 자 화장실에서 옷도 갈아입어주시고 짜잔! 변신성공 여자는 가방을 넣을려고 사물함을 엽니다 안을 보니깐 19번 누가 안에다가 넣은 것 같은 사물함키가 있네요 여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19번 사물함을 열어보기로 합니다 열어보니깐 또 하나의 사물함키와 종이가 보이네요 고햐꾸마엥! 여자는 오백만엔 이라는 수표를 보고 굉장히 놀랍니다 (오백만엔이면 우리나라돈으로 얼마인거였죠ㅠㅠ?) 누가 모르고 두고갔나 아니면 일부러 넣었나하면서 한번 주변도 살펴보고...수표를 자기 주머니에다가 바로 넣어둡니다 그리고 다른 돈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그 안에 있던 사물함키를 꺼내서 열어볼려는 주인공 열어보니 71번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