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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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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4일 목요일 신문만평 댜오위다오, 혹은 센카쿠 열도에서 포스 작렬한 쿵푸팬더의 뻗치는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류샤오보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상한다니까 노르웨이 정부에 '관계 악화'로 으름장을 놓더니, 12일 예정된 노르웨이와의 어업장관 회담을 전격 취소시키면서 곧바로 일격을 매깁니다. 중국은 중국 공산당의 관점에서 볼 때 류샤오보가 단지 범죄자일 뿐이라고 합니다. 내재적 접근법으로 보면 노벨위원회는 오리엔탈리즘에 젖어 중국에 대해 내정간섭을 일삼고 있는 것이지요. 류샤오보가 '서유럽의 화려함에 넋을 잃었'을 수도 있습니다. 의회민주주의가 민주주의의 최선도 아니고, 더군다나 자본주의적 사유재산권을 무분별하게 강조하는 것도 독이 될 수 있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노벨위원회의 판단은 서유럽 중심의 보편주의를 오만하게 강요하는 서방의 국.. 더보기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신문만평 더보기
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신문만평 더보기
2010년 10월 11일 월요일 신문만평 한-EU FTA 정식 서명이 이루어진 후 이명박 정부는 국민들에게 그 성과를 과도하게 부풀려 선전하고 있다는 지적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10년간 국내총생산(GDP)이 5.6 상승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 수치는 CGE(연산가능 일반균형모델)분석 프로그램에 대입해서 얻은 결과라고 합니다. 한신대 이해영 교수에 따르면 이전에 이 분석 프로그램의 버전6에 대입했을 때 3.08%였다고 합니다. 최신판이 버전7인데 여기에 대입하면 세계적으로 자유무역협정이 증가함에 따라 경제 효과가 감소하는 게 반영되어 그 수치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하는데 어떤 버전을 썼는지 밝히지 않고 있어 의심스럽다는 것이고, 더군다나 수치를 부풀리기 위해 '생산성 증대효과'라는 걸 추가해 데이터를 '마사지'한 결과라는 것이지요. 그 외에.. 더보기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신문만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