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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원시 소인족 '에부고고'는 인도네시아에 생존한다 (그림설명: 플로레스섬에서 목격되는 원시 소인족 에부고고)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에는 무척 오래전부터 털복숭이 원시 소인족 '에부고고'에 관한 전설이 전해온다. 19세기에 플로렌스섬에 정착한 네덜란드인들의 기록에 의하면 에부고고(현지 언어로 할머니(에부)와 무엇이든 다 먹는 남자(고고) 라는 뜻)는 오래전 현지 원주민들과 격렬한 전투를 하고 패배해 깊은 숲 속으로 도주한 후 오랜 세월동안 섬 주민들과 상종하지 않다가 어느날 갑자기 숲에서 나와 마을을 찾아왔다. 키가 1m 남짓한 에부고고 부족민들이 마을에 나타나자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한 주민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생과일과 채소, 그리고 날고기 등을 호박으로 만든 그릇에 담아 대접했는데 에부고고인들은 무척 배가 고팠는지 음식을 깨끗이 먹어치우고 음식이 담겨있던.. 더보기
어두운 밤 과속으로 달리면 쫓아오는 귀신 오토바이 (그림설명: 영화 [고스트 라이더]의 한 장면) 2010년 8월 3일 호주 뉴캐슬에 있는 포트 스티븐스 경찰국 대변인은 주민들에게 과속으로 달려 귀신 오토바이를 부르는 의식을 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경찰국 대변인은 3년 전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이래로 그가 숨진 지점에서 초고속으로 운행하면 그의 영혼을 부를 수 있다는 괴담이 떠돌았다며 이로 인해 일부 운전자들이 시속 180km가 넘는 속도로 달려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림설명: 영화 [고스트 라이더]의 한 장면) 이 괴담은 3년 전 레몬 트리 페시지 로드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20세 오토바이 운전자가 특정 구간에서 자동차와 충돌해 숨지고 나서 부터 떠돌기 시작했다. 일부 주민들이 사고 이후 사고 지점에서 과속으로 달.. 더보기
죽음의 저주가 서린 고르카칼리 여신의 비밀 방 (그림설명: 힌두교 신화에 나오는 칼리 여신) 네팔 고르카에는 전쟁과 권력의 여신 고르카칼리를 모시는 작은 신전이 있다. 고르카칼리 여신의 신전에는 여신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비밀 방이 있는데 여신의 비밀 방을 침입하는 자에게는 죽음의 저주가 내린다고 신봉자들은 믿고 있다. (그림설명: 고르카에 있는 옛 왕궁) 고르카 왕국은 18세기에 현 네팔의 국왕 기야넨드라 왕의 선조 프리트비 샤가 정벌해 현 네팔 왕국의 발상지가 됐는데 고르카는 이미 오래전부터 깊은 역사를 가진 작은 왕국이었다. 2001년 5월말 고르카를 방문한 네팔의 자나 아이스와랴 왕비는 고르카칼리의 신전에 있는 '바유 코사' 라고 불리는 비밀 방이 궁금해 절대로 문을 열면 안 된다는 승려의 만류를 물리치고 방 안에 뭐가 있는지 봐야겠.. 더보기
누가 마리 맨을 그렸나? (그림설명: 호주 피니스 스프링스에 있는 대형 그림 마리 맨) 호주 마리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초크 형상이 있다. '마리 맨' 이라고 불리는 인간을 묘사한 이 거대한 그림은 키가 4.2km가 넘고 선 둘레가 15.28km가 넘는데 마리에서 60km 서쪽으로 떨어진 피니스 스프링스 고원에 위치하고 있다. 마리 맨은 호주 토착 원주민이 작은 막대기, 혹은 부메랑을 들고 있는 형상인데 호주 원주민 전문가들은 마리 맨이 머리를 뒤로 묶고 나체로 사냥감을 부메랑으로 겨냥하는 자세가 핏잔잣자라 부족과 같다고 말한다. (그림설명: 페루 나즈카에 있는 거대한 인간 형상 그림) 마리 맨은 1998년 6월 26일 피니스 스프링스 상공을 비행하던 파일롯 트렉 스미스가 발견했는데 당시 현장을 검증한 시청 관계자들은 마리 맨 .. 더보기
사람을 젊게 만드는 버뮤다의 신비한 베메네 샘물 (그림설명: 16세기 당시 신대륙을 탐험하는 사람들) 1511년 9월 3일 푸에토리코에서는 8년전 콜롬버스의 두번째 신대륙 항해에 동반하여 미 대륙에 도착해 푸에토리코의 초대 총독으로 부임한 스페인 관리 폰세 데 리온이 부하들중 한 병사가 루카얀 부족 추장과 대화를 나누다 그가 바하마 제도의 한 무인도에 만물이 젊어지는 샘물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당시 그러한 보고가 믿어지지 않았지만 설마하는 생각에 추장을 집무실로 부른 그는 통역과 함께 찾아온 추장이 총독도 추장과 같은 지위이니 말해주겠는데 본래 그 지역 추장들은 수천년전 하얀 옷을 입고 지팡이를 든채 해안에 나타난 긴 수염 신들이 그들에게 큰 축복을 내려 한 무인도에 그들이 만들어놓은 젊어지는 샘물을 마시고 세월이 지나도 늙지.. 더보기
코베르티노의 '날으는 성자' 성 요셉의 기적 (그림설명: 코베르티노의 성 요셉 초상화) 1767년 교황 클레멘스 13세에 의해 시성된 '날으는 성자' 성 요셉은 1603년 6월 17일 나폴리왕국의 아풀리아 반도에 있는 작은 마을 코베르티노에서 태어났습니다. 성 요셉의 부친 펠릭스 데사는 목수였는데 마을에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자비로운 사람으로 이름나 남에게 돈을 빌리고 못갚는 이웃들을 도와주고 빚보증을 서주다 늘 빚에 시달렸습니다. 불행히도 부친은 요셉이 태어나기 직전에 숨졌는데 그의 모친 프란세스카 파나라는 빚으로 인해 집에서 쫓겨나 마굿간에서 요셉을 출산했습니다. (그림설명: 성 요셉의 젊었을때 허공에 뜬 모습) 학교를 다닐때부터 환상을 본 그는 그때마다 넋이 나간듯 허공을 쳐다봐 친구들이 '보카 아퍼타(열린 입)'이라고 놀렸는데 그는 구두수.. 더보기
세계를 움직이는 비밀조직 프리메이슨의 기사단이란 무엇인가 (그림설명: 11세기 기사단의 심볼과 현재 프리메이슨이 사용하고 있는 기사단의 심볼) 11세기, 영국에서 기독교의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날 당시, 로마의 교황청은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올 교황과 귀족들을 보호하기위해 각 나라마다 가장 용맹 스럽고 의리있는 기사들을 모아, 기사단(Knights Templar)라는 비밀 경호단체를 만들게 됩니다.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스페인의 기사들이 주체로 되어있던 기사단의 전통은 약 300여년간 유럽전역을 돌아다니며 기독교를 지키기 위한 전쟁에 참가 하였다고 하나, 1312년 기사단의 전통을 두려워 하기 시작한 불란서의 필립왕은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1312년부터 1314년까지 지중해에 원정을 다녀온 기사단 멤버들을 하나둘씩 잡아들여 모두 비밀스럽게 처형을 시.. 더보기
앞으로 2년 안에 외계와의 교류가 이루어진다 (그림설명: 올해 7월 중국 항조우에서 촬영된 UFO) 중국 난징에 있는 지진샨 천문학 관측소의 천문학자 왕시차오 박사가 앞으로 2년 안에 외계와의 교류가 이루어진다고 주장해 화제가 됐다. 왕시차오 박사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발적인 UFO 목격 사례가 이같은 주장을 뒷바침 한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중국 항조우에서 촬영된 UFO) 2011년이나 2012년 부터 외계인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내다보는 그는 우주에 25억개가 넘는 행성이 있고 그들 중에는 분명 지구와 유사한 기술을 가진 외계인들이 살고 있는 행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주장은 미국의 저명한 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지난 4월에 주장한 것과 유사한데 중국 시민들은 왕시차오 박사나 스티븐 호킹 박사와 같은 저명한 학자들이 .. 더보기
이베이에 등장한 보잉社의 UFO 모델 (그림설명: 미 우주항공국의 비행접시를 연상시키는 물체) 세계 최대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보잉社가 제조한 UFO 라는 정체불명의 스케일 모델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2,360불 가격표를 가진 이 모델은 전형적인 UFO를 연상시키는데 판매자는 이 모델을 보잉社의 직원으로 부터 구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림설명: 이베이에 등장한 UFO 스케일 모델) 이 모델은 보잉社가 프로토타입 비행기를 만들때 사용하는 물질인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져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만약 이 모델이 진품이라면 세계 전역에서 목격되고 있는 UFO들이 외계인의 것이 아닌 미국이 만든 차세대 항공기라는 설이 사실임을 조금이나마 입증하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판매자는 국가기밀 취급증을 가진 관계자들이 보잉.. 더보기
아르헨티나에 출현하는 요괴 엘 우쿰마 (그림설명: 아르헨티나에서 사살된 요괴 엘 우쿰마)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산악 지방에는 우쿰마, 우쿠, 또는 우쿰마-주파이 라고 불리우는 유인원 빅풋을 연상시키는 기이한 생물에 관한 전설이 전해온다. 인간을 만나면 '우후' 라는 짧막한 단어을 반복하는 이 생물은 빅풋과는 다르게 몸집이 큰 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목격자들은 엘 우쿰마에게 손전등을 비추면 눈에서 초록색 빛이 난다고 묘사했다. (그림설명: 아르헨티나에서 사살된 요괴 엘 우쿰마) 2010년 7월 23일 아르헨티나 엘 크레스톤에서는 엘 우쿰마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동물이 농부들에 의해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주민들은 늦은 밤마다 인간 처럼 두 발로 걷지만 인간의 발자국이 아닌 이상한 발자국을 남기는 괴수가 농장을 습격해 가축들을 잡아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