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 나옵니다 둘은 서로 되게 좋아해요
ㅡㅡ
여자는 요리를 만들고 남자는 잠깐 베란다로 나와 음료수를 마십니다
음료수도 먹어주고 담배를 피던 찰나에 우연히 앞을 보게 되는데요
어떤 꼬마아이한명이 공중전화 박스에서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날 남자는 회사출근을 나가게 되고
그날 저녁 마음씨 착한 남자주인공은 빨래를 널러 베란다로 또 나가게 됩니다
착해요
어라...꼬마아이가 어제처럼 또 전화통화를 하고있네요
남자는 시끄러운 오토바이 소리 때문에
우연찮게 그 꼬마아이를 쳐다보게 되죠 남자는 뭐야 또 전화해?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빨래를 다 널은 남자는 방으로 다시 들어가고
아침이 됐습니다
남자는 어제 널은 빨래를 걷으러 베란다로 또 다시 나가는데요
헐...저 꼬마 아직도 집에안가고 아침에도 저러고 있네요
남자는 순간 소름이 끼칩니다
얼른 베란다 문을 닫구요
그날저녁 여자친구는 남자의 졸업앨범을 보게 됩니다
(합성티 대박많이 나네요)
여자는 졸업앨범을 보면서 막 웃어요
여자친구 : 좋아했던 여자 있었어?
남자 : 아니 없었어
여자친구 : 그럼 당신 좋아했던 여자는?
남자 : 안말해줘...
여자친구 : 알려줘!! 알려줘!!
남자는 서둘러서 말을 회피하고 베란다로 나가 담배를 피는데요
또 저 여자꼬마아이가 같은옷을 입고 같은 자세로 또 저러고 있네요
드디어 전화통화를 다 마쳤나 수화기를 끊는 꼬마아이
아...여자꼬마아이가 남자를 쳐다보네요
(아직 봐도 무섭다...ㅠㅠ)
남자는 순간 또 눈이 마주치고
이제는 소름이 끼칩니다 바로 눈을 돌리는데요
혹시나 자기를 또 쳐다보나 하는 마음에 고개를 돌리는데
으아...ㅠㅠ이젠 자신을 보고 웃고 있어요
남자는 이제 화가 나기까지 합니다
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나갈채비를 하는데요
아무래도 뭐라 한마디 할 껀가봅니다
여자친구가 어디가냐 물으니깐 편의점 간다고 서둘러서 갑니다
남자가 서둘러서 나갔지만 그 꼬마아이는 어디로 간 건지
텅 빈 공중전화박스만 남아있네요
얼른 들어가서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남자주인공
빈 공중전화 박스에는 한 공책? 책이 놓여져있고
누군가가 써 놓은 듯한 사랑해라는 말들이 빼곡히 적혀져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에는 "살해하다" "죽이다"라는 글귀가 써 져 있네요
그때 어디서 벨소리가 울립니다...
알고보니 이 공중전화 박스 안이네요 남자는 전화를 받습니다
남자 : 여보세요
전화기 안에서는 어떤 어린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여기....신야의 방 이라고 말합니다
남자는 순간전으로 앞을 쳐다보는데요
헐....그 여자꼬마아이가 자기집 베란다앞에 서 있습니다
남자는 순간 당황하고
너 뭐야!!라며 소리를 칩니다
(이게 영상으로 보면 진짜 소름 끼쳐요)
그 꼬마아이는 미친듯이 웃어재낍니다 실성한 사람처럼...
얼굴엔 피를 가득 묻힌채로
알고보니 이 꼬마아이는 남자의 여자친구를 죽인겁니다
졸업사진에 꼬마아이를 닮은 여학생이 있네요?
많이 놀라셨죠ㅠㅠ저만 그런가요?
제가 저거 처음봤을때 원래 무서운 거 봐도 진짜 겁 안먹는 스타일인데
저 꼬마아이 얼굴때문에 놀래서 몇일동안 애먹은 것 같아요...
아까 여자친구가 졸업앨범을 보면서 당신 좋아했던 여자는 누구야?
이렇게 물어보잖아요 남자는 안 말해준다고 하고...근데 그게 저 꼬마아이였나보네요
원래 꼬마아이가 아니라 저 남자랑 같은 나이겠고...키가 작고 목소리가 어려서 꼬마처럼 보였나?
아니면 병을 얻어서 못컸나? 이건 순전히 제 추측일 뿐이예요...ㅠㅠ
맨 마지막 사진이 알려주잖아요 맨 앞에 그 여자아이 얼굴이 있는거 보면요
그리고 아까 공중전화박스 안에 있는 책에 사랑한다고 써 있었고 살해하다,죽이다라는 글귀가 써져있다고 했죠?
사랑한다는 거는 그 남자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타내는 걸 꺼고
살해하다,죽이다는 남자의 여자친구를 죽일려는 생각을 가지고 쓴 거겠네요
저는 아직도 이제 쪼~끔 이해 가지는 않지만 꼬마아이의 연기력이 대단하네요..얼굴 합성한건가?
이상 소름이였습니다
